캐주얼 커넥트(Casual Connect) 유럽 2017 을 다녀오다

%ea%b7%b8%eb%a6%bc24▲ 전 세계 게임 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캐주얼 게임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캐주얼 커넥트 행사장

Casual Connect 는 GDC 와 마찬가지로 전세계적인 게임 컨퍼런스입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모바일 게임을 비롯한 캐주얼한 게임들을 위한 자리이긴 하지만 최근에 게임들이 점점 미드코어 이상급으로 넘어가는 변화가 Casual Connect에서도 느껴진 행사였습니다. 캐주얼 커넥트는 연중 4회, 대륙을 이동해 하면서 행사가 개최되는데, 미국, 유럽, 이스라엘의 텔 아비브, 아시아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매년 6,500명 이상의 각 게임산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캐주얼게임 개발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캐주얼 게임의 글로벌 시장 추세를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캐주얼 커넥트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발표를 볼 수 있었는데 게임디자인부터, 소셜게이밍, 펀딩, 차세대 기술과 실무상의 모범 사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의 발표로 글로벌 게임 산업의 트렌드를 직접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게임업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세계 게임인들과의 비즈매칭이 열려있는 자리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

그럼 행사장안을 같이 살펴 볼까요?

5
▲ 캐주얼 게임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캐주얼 커넥트 전시 공간

캐주얼 커넥트에서는 발표와 전시 둘 다 이루어지지만, 전반적으로 발표 보다는 전시 쪽이 더 활발한 편입니다. 그리고 비즈 매칭을 통한 사업 미팅이 아주 활발한 편인데 이 점이 우리 나라 문화와는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산업 외에서 보통 비즈 매칭이라고 하면 정장을 입은 사람들이 딱딱한 분위기에서 만나는 것을 떠올릴 수 있는데 캐주얼 커넥트에서는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끼리의 캐주얼한 만남이 대부분으로 자유롭게 네트워킹이 이루어졌습니다. 많은 경우 개발사는 퍼블리셔를 만나서 자기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게임을 어필하는 경우가 많지만, 다른 개발사들과의 네트워크 성격의 모임도 종종 있을 정도로 서로 만나 이야기 하는 것에 상당히 오픈된 분위기로 자유로운 유럽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6▲ 캐주얼 커넥트의 이름답게 캐주얼한 분위기의 비즈매칭 현장

7
▲ 캐주얼 커넥트에 골드 스폰서로 참여한 한국게임개발자협회(KGDA)

8
▲ GICDC 주관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경진대회’ 대학생부문 대상 수상자들과 함께

이번 행사에는 한국게임개발자협회(KGDA)가 골드 스폰서였었고, 국내 KGDA 주관 GIGDC 글로벌 인디게임제작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일반부문 대상 ,금상과 대학부문 대상의 수상자 3팀의 작품들이 Casual Connect 에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기발하고 재미있는 인디 게임들을 많이 볼 수 있어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다음 캐주얼 커넥트는 5/16 부터 3일간 아시아 행사로 싱가포르에서 개최됩니다! 다음 행사에는 좀 더 가까운 곳에서 게임업계의 핫트렌드를 볼 수 있다니 다음 캐주얼 커넥트를 기대하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답글 남기기

댓글을 게시하려면 다음의 방법 중 하나를 사용하여 로그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